[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호회 ‘소행성 5기’ 성과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0개 팀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설문조사,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6일 성과발표대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캐치올’ 팀의 AI 기반 민원서비스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행정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접목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공공빨래방 설치 △공공 실내 놀이터 조성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외국인 방문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 △청사 에너지 절약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시스템 도입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많은 공직자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열정을 갖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해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조직 혁신 분위기 기반 조성을 위한 혁신동호회는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해 올해로 5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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