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임상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디지털/AI시민성 교육의 이해와 세계시민교육’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김세왕 교사의 ‘디지털 사회의 시민되기’, 정지유 학생의 ‘학생이 느낀 시민교육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 김소림 학부모의 ‘사람 중심 디지털 시민성’지정토론 및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전반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