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제로로 아동행복 최고로’ 슬로건을 함께 외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20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 전문기관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천시가 아동 친화도시로 지속 발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20년 동안 헌신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부천시는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동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개소해 20년 동안 부천시 내 학대받는 아동의 보호 및 치료와 아동학대 예방·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