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법정 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아동 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과 배너 등을 전시했다.
한 시민은 “처음에 시청에 들어왔을 때 TV에 영상이 있어 호기심으로 봤는데, 11월 19일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 평소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