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지난 19일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만 3회째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덕정역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행진, 마약류 퇴치 구호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마약류 퇴치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남용에 따른 접촉 기회가 많아져, 관련 범죄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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