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3일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경기도가 주최하며 평생학습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여주시가 선보인 우수사례는 ‘여주형 평생학습 공동체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배달강좌, 평생학습동아리, 오다가다학습관, 배움미식회 등을 통해 평생교육기관과 강사,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구축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기관 주도의 학습에서 민간 주도의 자발적이고 자주적인 학습으로 전환한 시스템을 통해 여주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시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배움이 넘치는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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