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 오후 2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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