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 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11월 20일(수) 수성아트피아에서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총동창회 선배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뮤지컬<빨래> 공연을 관람하며‘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뮤지컬<빨래>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18년 넘게 공연을 이어가며 중학교 국어 3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될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인정받은 인기 뮤지컬로서 소박한 이웃들의 따뜻한 일상을 빨래라는 재밌는 콘텐츠로 풀어낸 공연작품이다.
□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과 부모님, 총동창회 선배, 교직원이 함께 자리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공연 후에는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 가족 간의 사랑으로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관람을 마친 3학년 김○○학생은 “뮤지컬 공연을 직접 눈앞에서 보니 출연자들의 감정을 바로 느낄수 있어서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하였다.
□ 김기빈 교장은 “이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을 통해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교육공동체의 협력 속에서 문화소외지역의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