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20일 김선교 국회의원과 7개월 만에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관계자, 도·시의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 △여주시 폐기물 종합처리장 공사 △음식물 자원화 사업장 악취 저감 시설 설치 사업 △국지도 70호선 이천백사~여주흥천 도로 건설공사 4차로 확장 △여주시 광역버스 신설 노선 추진 등 주요 사업 17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장, 광역버스 신설 노선 추진 등 여주시의 현안 해결과 2025년도 국비 확보 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여주시의 핵심 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할 것이며 여주발전과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차 당정협의회 때 여주시 현안 사항에 대해 국회의원께서 여주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완료된 사안들이 많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금도 여전히 산적해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며 여주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여주시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와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회는 여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