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 송도 소재 피지엠을 방문해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의 안심 취업 보장과 반도체 분야 직업계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피지엠은 PCB 및 반도체 관련 장비 장치 사업을 기반으로 정밀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반도체 분야 도제학교와 협력해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기업 맞춤형 ‘진화형 인재’ 양성 △선취업 후학습 제도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진학 직업 경로 확대를 추진하고 지역 내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인천 반도체 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5년간 29차례 우수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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