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부광고등학교와 인천인혜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ESD 통합교육‘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두 학교는 1년 동안 지속된 ESD 통합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1학기에는 인혜학교 학생들이 부광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즐겼으며 이번에는 부광고 학생들이 인혜학교를 방문해 유체역학 실험, 업사이클링 공예품 만들기, 인성 그림책 만들기 등의 생태 전환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