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國樂 Choir,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명창 남상일의 ‘제비노정기’를 시작으로 ‘신놀보심술가, ‘가난타령’ 등 우리 음악의 해학과 흥겨움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년 오디션을 거쳐 학생부와 성인부 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체계적인 국악 합창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25년 신규 단원 모집은 12월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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