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11월 25일, ‘장애인권교육, 다양성과 인권’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나와 장애인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단어를 그림으로 전달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고, 내 주변에 장애인 친구가 있으면 친하게 지내고 존중하며 함께 행복해져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3학년 학생은 “그림으로 장애인에 대한 심리를 알 수 있어서 뜻깊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신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