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제3회 민원인의 날’을 맞아 도내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41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를 운영해 시민들이 검사소에서 검사지연과태료 고지서 없이 손쉽고 빠르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정책으로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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