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지난 25일 제298회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정책과의 지방보조금이 2021년 대비 2024년에 10분의 1로 줄어든 점에 대해 질타했다.
지방보조금은 민간이 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에 대해 자치단체가 이를 권장하기 위해 교부하는 경비로서 환경정책과의 지방보조금은 성남시의 환경실천·교육 및 홍보사업에 있어 민간단체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조 의원은 “성남시의 환경문제는 공무원들이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며 민간단체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지방보조비가 매년 감소한 이유는 지금 현 신상진 시정에서 환경을 등한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민간단체들과 함께하는 환경사업을 대폭 줄이고 있는 현 시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