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로부터 라면 105상자를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공유 및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위해 22개 동 협의체의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각 동의 우수사례 공유하며 복지부평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원용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 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까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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