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제6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인천일보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평가 기준은 정량평가 40점과 정성평가 60점으 로 이뤄졌다.
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역량강화 교육 및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 제고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이룬 성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적극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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