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 여부를 일치시키고 주민등록제도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조사는 특별히 △100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세대 △복지 취약계층 세대 △사망의심자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을 중점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여주시 관계자들은 이 세대들을 직접 방문하며 주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중요한 조사”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보는 기회로도 의미가 깊다 조사에 협조해 주신 여주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