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오는 12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의 1·2차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 투표로 올해의 한 책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후보 도서로는 일반 부문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이다.
어린이 부문으로는 △모두 웃는 장례식 △천하제일 치킨 쇼 △야옹이 수영 교실으로 총 6권이다.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도서는 일반 부문 1권, 어린이 부문 1권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책과 관련해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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