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올해 도로 이용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훼손되고 노후된 주소 정보시설인 도로명판 316개를 유지·보수했다.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를 돕기 위해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된 시설물로 여주시 관내 총 3,980개 중 이번에 316개를 교체했다.
여주시는 매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되거나 사라진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다.
이는 낙하 사고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민들은 도로명판 교체로 주소 확인이 편리해졌으며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길 안내가 원활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판 교체 작업은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뿐 아니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도로명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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