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행복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 김정운 박사의 ‘행복의 조건’에 이어 두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회차로 열린 이번 특강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저자이자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섰다.
김경필 강사는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 이라는 주제로 아끼면 아낄수록 행복한 재테크의 기본인 저축, 목돈 만들기 위한 방법과 자산관리의 꿀팁에 대해 알려주며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경제적 고민을 가진 양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강연이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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