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했고 지난 5월 1회차에 이어 7월에 2회차, 9월에 3회차를, 11월에 4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오학동 도로 신호체계 개편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접수민원 처리상황, 이송·각하 결정 민원에 대한 신청인 권익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2025년 1월 여흥동, 중앙동 권역을 대상으로 5회차를 개최할 예정이며 권역별·격월제로 12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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