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자체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4개 유형 83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그 대상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가능)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으로 나뉜다.
유형별 근무 내용 및 급여 등은 다르다.
참여를 원하거나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연락 및 방문이 가능하다.
단, 노인일자리 중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는 거주하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세대 구성·활동 역량·참여 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일도 하시고 사회적으로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위의 5개 수행기관 및 구 노인장애인과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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