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5일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열린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성공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축산농가의 발전과 소득 향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강화옹진축협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 150여 축산농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의 ‘한우 사육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강화섬약쑥한우 부천공판장 브랜드 상장 추진 현황’, ‘2025년 한우 시황 및 가격 전망’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며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는 강화군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열쇠”며 “축산농가의 번영과 혜택 증대를 위해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화섬약쑥한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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