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지난 23일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안성사진협회 전시회와 함께하는 고고 페스티벌 행사가 각각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중앙시장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흑백요리사”를 모티브로 삼아 “나는 요리사”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해, 예비신혼부부, 조리고등학교 학생, 모녀 등 16명이 참가했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 보였다.
또한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안성사진협회의 50여점의 사진 전시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풍부한 안성의 먹거리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이 동시에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했고 특히 안성지역 농산물 이용과 지역단체와 협업해 함께 만든 축제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며 안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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