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11월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11개 시군이 포함된 여주시는 3그룹이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등 7개 주요 정책분야 105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 등 105개 지표 중 10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인 100.56점을 획득해 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추진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일천여 전 공직자들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이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