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 하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정순임 통장 및 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2024년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는 4개동, 305세대로 이루어져 있고 1995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시정소식 문자서비스 가입’, ‘여주시 공식 SNS 가입’, ‘시정소식지 무료 구독신청’, ‘여주 똑버스 운행개시 운행’,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실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시민 경희의료원 대외 협약기관 이용안내’, ‘여주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 운영’, ‘여주시 출산정책’ 등 다양한 시정 안내와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정소식을 청취 후 △여주시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관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상향 건의 △아파트 시설 노후에 따른 옥상 방수공사 및 단지내 진입도로 재포장 건의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마을회관 건립과 아파트 단지 내 태양광 설치 건의 △아파트 뒤편 인도에서 바로 하천변 자전거도로까지 갈 수 있는 연결 계단 설치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또한 각 담당 부서장도 현장에서 입주민들의 궁금사항을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나눔의 장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