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8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도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5060 부평인생학교의 마무리로 열린 이날 총동문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생학교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올해 진행된 부평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내년에 새롭게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의 달라지는 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5060 부평인생학교’는 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세대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은퇴 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기수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내년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는 성인진로교육에 집중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부평구민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활동에 성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인생학교 수료생 스스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도록 인생학교 시즌2 개편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