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노년층 취업특강’을 운영했다.
‘노년층 취업특강’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만 60세 이상 노년층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통찰과 중장기 생애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100세 시대의 생애 경력설계 전략 △행복 중심 가치 찾기 △미래의 내 모습 그려 보기 등 세 개의 주제를 가지고 세부적으로 변화 관리 및 인생 2막 설계, 행복목표 설정을 위한 자기 탐색, 사례 분석, 미래 모습 그리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퇴직 등으로 직장을 구해야 하는 노년층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개최한 ‘노년층 취업특강’에서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워크넷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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