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교육과 ‘웰리빙 치매파트너’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간호 직렬 공무원과 보건소 직원들 61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평택보건소에서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품위있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과 올바른 치매 인식 확립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또한 2025년 ‘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관련 사전 직무교육을 포함했다.
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 보건복지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으로 지정돼 2025년 1월부터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실시한다.
또한 시민에게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직원 웰다잉 인식개선 직무교육에 무료 강의로 열강하신 평택호스피스 대표에 감사드리며 보건소는 2025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 직영 등 시민의 ‘웰다잉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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