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9명의 청소년가구에 직접 방문해 지급했다.
이번 긴급복지지원은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관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생활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진행됐다.
임상섭 센터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청소년들에게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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