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일 부평구 재향군인회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14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정재필 재향군인회장과 박례신 여성회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회원 30여명이 직접 담근 것이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재향군회원 140명에게 해당 김치를 배부했다.
정재필 재향군인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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