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안성시 공도읍에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163여명이 모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공도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폭설로 휴업했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정비해 학생들이 등교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제설제 살포가 어려운 제설 취약지역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117년만의 폭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말도 반납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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