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약 2주간 2024년 평생학습센터 정기교육 학습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센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배우고 익힌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민화, 한지그림, 의류제작, 홈패션, 네일아트 등 총 14개 과정의 다양한 학습 결과물들이 포함된다.
이들 작품은 오는 13일까지 남부 및 서부 교육장 로비에서 전시된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사회와 학습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매년 남부, 북부, 서부 교육장에서 160여 개의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기수당 20주, 총 2기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단기특강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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