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2월 2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소규모 설명회 및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여러 의견을 반영한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6대 실천 목표를 설정했다.
6대 실천 목표는 ‘여주 상징가로 조성’, ‘남한강 테라스 등 강변을 활용한 매력 향상’, ‘원도심 밖에서 보이는 경관과 참여형 프로그램에 투자’,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새손님 대응 역략 강화’,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 ‘도시관리계획 및 특례법을 활용한 개발 여건 마련’ 이다.
6대 실천목표 중 ‘여주 상징가로 조성’은 여주역세권과 남한강을 연결해 핵심거점으로의 유동인구 확산과 주변지역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해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세종로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았다.
또 다른 실천 목표는 시청사 이전에 따른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 으로 원도심에 부족한 숙박 및 휴식 시설을 도입해 각 기능 간 연계와 체류시간 확대 역량을 확보해 관광과 체류 중심의 집객 효과로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활성화 등 원도심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강화했다.
여주시장은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서’의 6대 실천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체크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12월 말 ‘여주시 원도심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서’를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