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하반기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 학생에게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청을 포함해 시청, 군·구 가족센터, 대학, 지역사회 다문화교육기관 등 41개 기관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자원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집중 논의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다문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다문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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