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5일 밝혔다.
카드를 발급 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3만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영상 구독 서비스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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