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코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유아 영양교육 연수를 시행한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놀이코딩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아 영양교육’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교사와 영양교사 총 9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특히 그림책을 융합한 놀이코딩 활동을 통해 유아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영양·식생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 활용 영양교육 놀이코딩 및 인공지능 교수법 △개인 맞춤 색깔을 통한 호감 가는 교사의 이미지 △긍정적인 소통 능력 강화 대화법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접근 방식이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영양교육을 더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와 영양교사가 즐거운 영양교육을 펼치고 현장의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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