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여초등학교(교장 김순남)은 12월 5일(목)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플라워캔들 및 왁스타블렛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린다. 현재는 대다수가 폐기물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지만,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이를 활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활동은 탄소중립 생태전환학교를 운영하는 본교의 학부모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먼저, 플라워캔들과 왁스타블렛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물과 체험 순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본격적인 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모양을 만들기 위하여 전 과정에서 열중하시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이 마치 수업시간에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완성 후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체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 학부모 김○○은 “평소 탄소중립에 대하여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아주 좋은 경험이였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