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에서는 지난 12월 4일 여주시 곤충산업진흥연구회 회원16명이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곤충산업협동조합과 곤충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곤충 보유 제품이나 원물, 신제품의 교류와 제조, 유통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 수출에 대한 업무에도 상호 협력뿐만 아니라 향후 식용 곤충 및 애완곤충의 사육 기술을 공유하며 가공제품의 개발과 생산, 판매 및 마케팅 활동 등의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협약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곤충산업진흥연구회와 제주곤충산업협동조합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곤충산업의 미래를 엿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이은상 주무관은 “두 단체간의 상호 업무협력 분야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 및 조정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곤충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