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공공체육시설 통합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사용료 징수 방법 및 감면 비율 등을 조정하는 사항을 포함한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현재까지 시행 중으로 체육시설의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시민의 호응이 높다.
이번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첫째, 여주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사전 예약·접수·결재 일원화하고 이용자들의 과다한 사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와 부대 시설료를 통합되어 공공의 투명성과 편익성 모두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둘째, 특정 종목 단체의 체육시설 독점을 방지해 공공성과 시설 관리의 효율성이 확보됐으며 현재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 불편사항 및 문제점을 즉각 확인해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게 됐고 이용자 중심으로 체육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현재 통합예약시스템은 여주시 모든 체육시설에 구축이 완료되어 여주시 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및 결재 후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많은 시설에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대하고자 한다.
여주시는 이러한 공공체육시설 공공성 확보 및 이용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체육회 종목별 대표자 및 관련 단체 간담회 추진 등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행하게 됐으며 추후 개별 체육 종목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효율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체육시설 이용 방법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여주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더 나아가 여주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