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가 지난 12월 4일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에서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수상 등의 영예를 누렸다.
이는 경기도 최초 산사태 재해방지 수상이며 앞서 여주시는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산사태취약지역 표지판 설치” 와 전국 최초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산림청 및 경기도청에서 산사태 방지 관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그리고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7월 집중호우가 발생해 산사태 사전대피 실시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위기속에서도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