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가 지난 4~5일 이틀간, 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주제별 교육과 국내외 사례 소개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미래경제와 기본사회 △ 기본소득의 경제학 △ 기본사회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정책사업 발굴 △ 기본주거, 왜, 무엇을, 어떻게? △ 기본소득의 미래와 지방정부의 역할 △ 기본사회 정책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강의를 통해 기본사회가 무엇인지 알게 됐고 조별과제를 통해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며 파주형 기본사회 실현이 먼 미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가 민생경제, 사회 문제를 극복하고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이라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사회 정책을 펼쳐 파주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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