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12월 5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주관으로 150여명의 장애인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효사랑 나누기 및 군포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흰 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이진원 회장의 대회사, 하은호 시장 등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표창은 군포시장 표창 2명, 군포시의회 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대한안마사협회중앙회장 표창 1명,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표창 1명 등 모두 8명이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시각장애인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신 후원자, 시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시각장애인 재활학교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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