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2024년 제22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신성아르마니 △식품산업 부문-㈜꽃샘식품 △금속산업 부문-㈜삼에이금속 △기타산업 부문-영진산업㈜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포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기업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시행해 기업 친화 행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