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중학교(교장 이승태)는 지난 12월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최한 2024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1등,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되었으며 시도별로 1개 학교가 출전하여 보건복지부장관표창(1~5위), 보건복지부장관상(6~19위) 총 19개 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시상식 이후 우수사례 발표 및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모두함께 평생노담’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을 운영하면서 학교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두함께 노담데이, 계림중 교육가족 행복캠프, 노담톡톡, 노담사피엔스, 사제동행 내가 노담 포토왕 등의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또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학교생활에 행복감을 느끼고, 흡연 호기심과 흡연욕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노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이승태 교장은 “학생이 주도하고, 전 교직원이 협력하여 교육과정 전반에 노담교육을 녹여 흡연예방사업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도 높고, 학생 흡연율도 감소시킬 수 있었다. 경북 1등에 이어 전국 1등,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라는 더 없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담배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