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2월 18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아트밸리 실내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와 경기예술고등학교가 함께 준비해 진행된다.
학생들에게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장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색소폰, 트럼펫, 앙상블, 피아노 포헨즈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 1좌석으로 한정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부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부천아트밸리를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한 음악의 선율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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