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송년회’에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원장들이 뜻을 모아 8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의원,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국공립분과 보육 교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 박지숙 원장은 “올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낸 국공립분과 보육 교직원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날을 맞아 장학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 양주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양주시 교육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이런 뜻깊은 국공립분과 송년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육 교직원분들을 만나 뵈니 우리 양주시 꿈나무들의 미래가 너무나 기대된다”며 “장차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장학재단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공립분과 보육 교직원분들 올해 너무 수고하셨고 모든 분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기탁식과 함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과 보육 교직원들의 포토 존 촬영 및 레크리에이션, 복고풍 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