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운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나눔으로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성면에 위치한 ㈜청양식품은 2020년부터 매년 2~3회씩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3년 1,700만원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800만원을 기부했다.
숨은기부자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김미희 대표는 지난 11월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1만장을 기부해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따듯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일죽초등학교는“장독대가 살아숨쉬는 학교로 진행된 장담그기 프로젝트” 산물로 수제된장 5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기부한 된장은 안성시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사용된다.
한편 안성시는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문화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접수를 받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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