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센터 강의실에서 ‘가족봉사단 19기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4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된 6회기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평가회에는 가족 10가구, 총 31명이 참석해 봉사단 활동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19기 가족봉사단은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담배꽁초 불법투기 자제 캠페인, 사라진 꿀벌을 되찾기 위한 게릴라 가드닝, 설거지바·밀랍랩 만들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들은 평가회에서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봉사단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폭넓게 관심갖고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원들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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